허은아 의원 프로필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 알아보기

3월 8일로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는 당 대표를 선출할 뿐만 아니라 최고위원도 선출하게 되며 이들이 지도부를 구성해 2024년 다가올 총선에 공천과 당권을 행사하게 됩니다. 당 대표 출마 후보자들은 어느 정도 결정된 시점에 최고위원 출마 의사를 밝힌 허은아 국회위원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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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국회의원 이력

1972년 5월 26일생인 허은아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에서 당시 비례정당으로 창당한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겨 비례대표 10번을 받아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국민의힘에서 이준석 전 대표예게 어느정도 호의적인 인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정치인 도전 전에는 이미지 컨설턴트로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20년 이상관련 업을 키워온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정치인, 기업 임원의 개인 브랜딩 코치 등을 하였으며 다수의 방송출연, 강연활동 등을 톻하여 정치활동에 입문한 것으로 보이며 2020년 21대 총선 전에 자유한국당 외부 인재로 영입되었으며 당시 당 지도부에서는 당의 때를 벗겨달라고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당의 정체성과 본질을 바탕으로 보수 이미지를 탈바꿈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주요 정치활동

정치활동 기간은 길지 않지만 이미지 컨설턴트에 맞게 관련된 주장을 엿볼 수 있는데 21년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서울 택시에 파란색 광고판을 단 선관위 투표 독려 광고가 더불어민주당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가장 전문가적인 정치활동으로 보이며 반려동물과 비반려인이 함께 살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팻밀리라는 동아리를 만들었으며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한복을 입고 윤동주의 시 서시를 읽으며 중국의 신동북공정에 대한 항의와 정부 대응을 촉구하는 5분 발언으로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준석 전 대표가 사라진 이후 동대문구을 당협위원장 자리를 전) 윤석열 국민캠프 대외협력특보에게 자리를 빼앗기면서 당내 입지가 상당 부분 흔들리고 있습니다.

최고위원 출마

다만, 이준석계로 분류되는 허은아 의원이다보니 정치적 입지가 흔들릴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당에 홍위병만 있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고 다양한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고 밝히며 이번 최고위원 출마선언을 하였습니다. 출마 변을 밝히는 자리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의 당대표 불출마 선언과 유승민 전 의원의 불출마에 대해 화가 난다며 내로남불 민주당의 놀림거리로 남고 싶지 않다고 변을 밝혔으며 전당대회에서 소신파의 목소리와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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